리뷰는 아니지만 제일 관련된 카테고리가 전자기기라서 우선 여기에 남김

1) 런치패드 > 앱 꾹 누르면 x표시 뜨는 것들은 그걸로 제거
# 아마 앱스토에서 깐거만 이렇게 지워질듯. 그래서 대부분의 앱들은 아래와 같은 2,3번 방법으로 삭제 필요

2) 파인더 > 응용프로그램 > 삭제 대상 앱 우클릭 > 휴지통으로 이동
# 근데 난 이렇게 해도 런치패드에서 안없어져서 다시 3번으로

3) 애플로고 > 이 Mac에 관하여 > 저장공간 > 관리 > 응용프로그램 > 대상 앱 클릭 후 삭제
# 이렇게 하니 런치패드에서 까지 깔끔하게 사라짐 

굳이 돈주고 클린마이맥 같은거 쓸필요 없을듯. 

결론 : 진리의 둘 다

처음 아이패드 사고 필기 어플 열심히 알아봤을 때에도 '결국 둘 다 사게 될 거에요' 라는 댓글은 봤었다.
근데 내가 진짜 그렇게 될 줄은 몰랐네 ㅜㅜ

굿노트는 아이패드 부동의 1위 어플이라 사실 노타빌리티와 큰 고민없이 선택했다.

근데 공부용도로 쓰다보니까 좀 답답함을 느껴서 노타빌리티는 어떤가 하고 마침 할인하길래 다운받아봤다.

설명할 수 없었던 굿노트의 답답함의 원인은 노타빌리티를 사용하고나서 정리됐다.
1) 파일이 기본적으로 세로 길이 고정으로 정렬됨
   PDF 파일은 기본적으로 가로 길이를 화면에 꽉 맞춰야 보기 좋은데, 세로 길이 기준으로 정렬이 돼서 가로가 빈다.
   매우 심기불편... 노타빌리티는 가로폭 기준으로 고정이다. 보기좋음 편함!
2) 노타빌리티 대비 위에 설정창이 너무 큼
   노타빌리티는 글씨 크기, 색깔 등을 조절하는 메뉴/설정창이 매우 작아서 실질적인 문서 창이 더 큰데,
   굿노트는 tab 까지 상단에 열어둬서(물론 하단으로 바꿀 수 있지만 글씨 속성 설정하는 건 상단이 편하니까..) 
   문서 창이 작다. - 작은 차이지만 아이패드 미니 유저에겐 노타빌리티가 훨씬 편하다... 
3) 노트 분류/정렬이 최악임
   이거 하나만으로도 노타빌리티가 굿노트에 비해 학습에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굿노트는 책을 하나하나 꺼내는 느낌이고, 노타빌리티는 분류된 문서를 열어보는 느낌. 
   굉장히 간단하고 당연한 기능인데 굿노트는 이게 없어서 공부할 자료 정리하는거랑 안맞다. 
4) 문서 페이지 넘기는 게 더 빠릿하고 수월하다. 굿노트는 노타대비 좀 답답하고 느린 느낌.

굿노트만의 장점도 많다.
1) 글씨가 더 예쁘게 써진다
2) 형광펜 그을 때 직선으로 예쁘게 그어진다. 
   물론 노타빌리티도 직선으로 그어지는데 좀 불안정하다.
   원하는 위치에 안되고 처음 그엇던 위치보다 몇 픽셀정도 위에 혹은 아래에 그어진다. 답답...
   아 참고로 굿노트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글자 밑에 형광펜 그어지는거는, 이제 노타빌리티도 업데이트하면서 같은 기능을 갖게 됐다.
3) 취소 후 되돌리기 버튼 : 노타빌리티도 이 기능이 있긴한데 꾹눌러야 나온다..
4) OCR 기능 기본 제공 : 노타빌리티도 옛날엔 가격에 같이 포함됐는데, 이제 2500원 주고 추가 구매해야한다. 어이없..
5) 이건 어떻게 정리해서 말할 순 없는데... 이동/복사/붙여넣기/스타일바꾸기 등의 작업은 굿노트가 훨씬 소프트하고.. 잘돌아간다. 굿노트 쓰다가 노타빌리티에서 같은 작업을 하려고 보면 좀 답답... 펜으로 그리다가 마우스로 그리는 느낌..

노타빌리티는 학습 최적화(굳이 녹음하면서 듣는 사람 아니어도), 굿노트는 꾸미기 최적화 필기 어플이다. 
둘 다 사고 용도에 따라 분류해서 쓰는 걸로~

* 비교표

항목굿노트노타빌리티
녹음XO
OCR 기본제공OX (추가구매필요)
다시실행 버튼OX
형광펜 글자뒤로OO
암호화기능XO
노트분류덜 체계적체계적
상단바작음
PDF기본출력기준세로길이가로길이(굿)
문서넘기기속도느림빠름
글씨보정예쁘게써짐내글씨그대로
속도좀더무거움좀더가벼움
조작편의성
용도다이어리용학습용

 

Tomtoc tablet sleeve 7.9inch

핑크랑 고민하다가 대즐링블루로 선택. 2만원대 초반에 샀다.

투명케이스 씌우고 쏙 들어간다. 애플펜슬도 앞주머니 말고 본주머니(?)에 같이 들어감.

무게는 99.8g
사이즈는 22.99 * 12.49 * 1.78 (20.32 * 13.49 * 1.02)

아쉽게도 충전기는 같이 넣어다니기는 무리다ㅠ

도톰한 쿠션감이 있고, 겉면은 방수도 된다네.. 아마 발수정도일 듯..

부피는 조금 차지하지만 이 파우치에 넣어다니면 가방에서 막굴려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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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핸드폰으로 카톡할 때 좀 답답해서 카톡용으로 샀는데, 막상 사게되니까 잘 안쓰게 되더라.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 업어온 김에 잘 활용해보려고 다시 꺼냈다.

작은 키보드 치고 키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평평하게 생긴 휴대성 좋은 납작한 키보드들하고 비교할 키감은 아니다. 

한영 변환하려면 capslock 혹은 ctrl + space bar 로 바꿔줘야 한다. 
뭐 적응하기 그렇게 불편하진 않지만... 노트북 쓰다가 갑자기 이거 쓰면 좀 헷갈린다. 
Capslock 으로 바꾸는건 직전에 사용한 두가지 언어만 가능하고
(한국어,영어,중국어 세가지 언어가 있는데 직전에 한,영만 썼으면 한,영 변환만 가능)
Ctrl + space bar 는 계속 스페이스바 눌러서 여러가지 언어로 변환이 가능하다. 

이건 키보드랑은 별개 얘긴데, 아이패드에서 티스토리 앱은 가로보기 지원이 안돼서 별로다. 확대도 안돼서 답답.

차라리 사파리로 티스토리 사이트 들어가서 글쓰는게 훨씬 편하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티스토리 앱도 별로던데... PC랑 호환도 안되고.. 답답. 

■ 8인치 태블릿 선택 이유 

삼성 갤럭시탭 a8.0 을 하루이틀 정도 만져보니 8인치 태블릿의 포지션과 일부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를 알게 됐다.

10인치는 아무래도 한손에 파지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맘먹고 만지게 되는데, 8인치는 부담이 없다. 자주 사용하게 된다.
아무래도 10인치 대비 무게도 가벼울 수밖에 없고, 그러니 가방에도 쏙 넣고 나가게 된다. 10인치는 가방에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한다면, 8인치는 그냥 넣는다. 
나는 노트도 큰 것보다는 작은 걸 선호하는데, 8인치가 딱 그 사이즈다.

■ IPAD MINI 5

a8.0 2019 는 가성비 참 좋은 태블릿이지만 두번이나 불량이 왔기 때문에 반품하고, 아이패드 미니5 를 알아봤다.

사실 8인치 태블릿은 중국 제품을 제외하면 선택지가 이 두 개밖에 없다. 원래 태블릿 시장 자체가 작은 것도 있지만, 9.7인치 이상은 삼성이든 애플이든 제품 라인업이 많은 반면, 8인치는 이게 끝이다.

a8.0 2019는 25만원선, 미니5는 47만원(교육할인 적용 시)으로 본체만해도 두 배 가까이되는데, 거기에 애플펜슬을 추가하면 11만원(교육할인 적용 시) 추가, 본체 기기 옵션 셀룰러 적용 시 16만원 추가, 애플케어플러스까지 먹인다면 11만원...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난다. 만족감이 가격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저가형 a8.0보다는 만족스럽다.

■ Spec

무게 300.5g(wifi 기준), 해상도 2048x1536 (326ppi, ppi 굿), 애플펜슬 1세대 지원, A12 Bionic 칩, 용량 64GB/256GB
Touch ID, 배터리 웹서핑시 10시간, 5124mhA (실사용시 짧게 느껴진다)

■ Minor한 설계적 오류
하단부 터치가 2mm 정도 안 먹는다. 흰바탕화면에서 전원버튼을 끌 때 아주 잠깐 빨간색화면이 인지된다.
둘다 사용상 불편을 주거나 신경쓰이는 점은 아니어서 Pass. 
펜 사용시 상단~중앙 사이에서 쩝쩝 소리가 조금 난다. 나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아서 이것도 Pass. 

 휘어짐
인터넷 찾아보니 미니도 휘어진 사람 있다그런다. 하긴 애플은 핸드폰도 휘어지는데 패드가 안휘어질리가..
역시 튼튼한 건 삼성이 짱이다. 

 악세서리

태블릿은 가뜩이나 커서 손이 잘 안가서 핸드폰에 많이 밀린다. 때문에 거추장스러운 덮개가 없어야 한다.
근데 선택지가 몇 개없다.
믿고사는 슈피겐의 러기드 아머는 사과 모양 주위로 동그랗게 뚫려있어서 탈락, 터프 아머는 무거워서 탈락.
뷰씨 천하무적 범퍼 케이스는 가격대도 좋고(15000원선) 가벼운데(64g) 미니5 전용이 아니라서 스피커 부분이 좀 안맞는다그래서 패스했고, 또 내 미니5는 하얀색이라 까만색 테두리의 범퍼 케이스와는 안어울려서 다른 걸 찾기로 했다.
그러던 중 발견한게 뷰씨 미니5 보디가드 투명범퍼 케이스. 네 개의 모서리 부분에만 에어로 범퍼가 들어가있어서 보호는 해주면서도 가볍게 잘뽑았다. 무게는 66g. 완전 미니5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2세대처럼 자석으로 기기에 딱 달라붙지 않는 애플펜슬 1세대는 뷰씨 자석옷을 입혀줬다. 근데 자력이 생각보다 쎄진 않다. 신경써서 붙여줘야하고, 가방에 그냥 넣으면 움직이면서 떼어진다. 

 

좀 더 만져보고 그 다음엔 사용기 남겨야지. 아직까진 사이즈때문에 넘넘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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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s5e 사고 나서 계속 눈에 보이던 제품인데 조금 더 알아보고 그냥 포기했다.

우선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라미펜.
삼성에서 아직 따로 판매하고 있지도 않아서 더 끌렸다.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 인터파크 기준 25만원이라서 부담없이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필요없는데도 자꾸 눈이 가게된다.

Ppi가 높은 점도 한몫한다. 280ppi면 s5e 보다도 높다.

다만 단점으로
고속충전의 부재, 고해상도에 따른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배터리 용량자체도 적고(4000mhA), 8인치 대비 무거운 무게(350g), 낮은 성능의 AP (엑시노스 7904, J시리즈에서나 사용하던 급이며 갤탭S2에 쓰인 엑시노스 5433보다도 싱글코어 성능이 더 낮음)
등이 신경쓰여서 포기했다.

 

태블릿 새로 사려는데 마침 최근에 잘빠지게 나온 제품이 있어서 질렀다. 갤럭시탭 S5e.

화질 및 선명도를 중요시 여겨서 OLED 패널을 선호하는데, OLED 태블릿 군은 가격대가 원래 높다.
그런데 마침 S5e (essential / S10e 에서도 쓰임) 에서 적정한 가격대에 OLED 패널을 적용했다.

인치대가 동일한 걸로 보아 S4의 패널을 동일하게 사용한 것으로 추측한다.

무게도 400g 으로 매우 가볍다. 

다만 가장 맘에 걸렸던 것은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 건데, 이 부분은 아쉽지만,
QCY-T1 사용 시 음질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으므로 감수할 수 있었다.
또 그만큼 가볍고 슬림하게 나왔단 거니까 패스.

약간의 버벅임은 있다. 앱 실사용시에 느낀건 아니고 사용한 어플 목록 띄울 때 조금 버벅인다.
RAM 4GB라서 그런가. 핸드폰 RAM 4GB 사용시엔 못느꼈으니 AP 차이인 것 같다.

□ 장점
1) 적정한 가격대
2) 가벼운 무게 400g
3) OLED 패널
4) 스피커 (많은 유투버들이 장점으로 꼽는데, 나는 잘안써서..)

□ 단점
1) 이어폰 단자 없음. 블루투스로만 가능.
2) 약간의 버벅임

 

원래 쌩으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태블릿이 생각보다 너무 맘에 들어서 옷도 사줬다.
너무 얇아서 불안해서 산 거기도 하다..

핸드폰 케이스로 잘 사용하고 있는 슈피겐 브랜드에서 나온 러기드아머 케이스. 2만원 주고 샀다.
무척 튼튼하게 생겼고, 120g 으로 꽤나 무겁다. 생긴건 참 안예쁘지만.. 내 기기 보호해야지..
참고로 정품 북커버는 138g, 키보드 케이스는 253.6g

집에 침대에 누워서 보는일이 많아서,, 여닫는 타입이 불편할 거 같아서 일부러 측면/후면 보호만 되는걸로 샀다. 

한 3년정도만 잘 버텨보자 s5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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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월 23일이 마지막인듯

https://ko.gopro.com/support/hero7-black-product-update

요기 링크 들어가서 하란대로 하면 된다.
원래는 Quik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나 핸드폰을 통해서도 되어야하는데...
고프로가 안드로이드/MS에서는 친절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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