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새로 사려는데 마침 최근에 잘빠지게 나온 제품이 있어서 질렀다. 갤럭시탭 S5e.

화질 및 선명도를 중요시 여겨서 OLED 패널을 선호하는데, OLED 태블릿 군은 가격대가 원래 높다.
그런데 마침 S5e (essential / S10e 에서도 쓰임) 에서 적정한 가격대에 OLED 패널을 적용했다.

인치대가 동일한 걸로 보아 S4의 패널을 동일하게 사용한 것으로 추측한다.

무게도 400g 으로 매우 가볍다. 

다만 가장 맘에 걸렸던 것은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 건데, 이 부분은 아쉽지만,
QCY-T1 사용 시 음질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으므로 감수할 수 있었다.
또 그만큼 가볍고 슬림하게 나왔단 거니까 패스.

약간의 버벅임은 있다. 앱 실사용시에 느낀건 아니고 사용한 어플 목록 띄울 때 조금 버벅인다.
RAM 4GB라서 그런가. 핸드폰 RAM 4GB 사용시엔 못느꼈으니 AP 차이인 것 같다.

□ 장점
1) 적정한 가격대
2) 가벼운 무게 400g
3) OLED 패널
4) 스피커 (많은 유투버들이 장점으로 꼽는데, 나는 잘안써서..)

□ 단점
1) 이어폰 단자 없음. 블루투스로만 가능.
2) 약간의 버벅임

 

원래 쌩으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태블릿이 생각보다 너무 맘에 들어서 옷도 사줬다.
너무 얇아서 불안해서 산 거기도 하다..

핸드폰 케이스로 잘 사용하고 있는 슈피겐 브랜드에서 나온 러기드아머 케이스. 2만원 주고 샀다.
무척 튼튼하게 생겼고, 120g 으로 꽤나 무겁다. 생긴건 참 안예쁘지만.. 내 기기 보호해야지..
참고로 정품 북커버는 138g, 키보드 케이스는 253.6g

집에 침대에 누워서 보는일이 많아서,, 여닫는 타입이 불편할 거 같아서 일부러 측면/후면 보호만 되는걸로 샀다. 

한 3년정도만 잘 버텨보자 s5e !!!

 

'리뷰 > 전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탁 아이패드 미니 파우치(A18-A026)  (0) 2019.09.11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0) 2019.09.04
아이패드 미니5 + 애플펜슬 1세대 구입  (0) 2019.09.02
탭 a 8.0 with s-pen 2019  (0) 2019.07.14
고프로7 Update  (0) 2019.05.26

+ Recent posts